자주 찾게 되는 홈페이지라면 네이버 바로가기와 같은 버튼과 설정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여려모로 편리할 수 있어요. 저도 자주 이용하는 포털이라 따로 버튼을 만들어서 쓰고 있습니다.
다만, 빠르게 홈페이지를 띄우는 버튼과 설정을 만들고 싶을 땐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대단하고 거창한 내용들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모르면 어려울 수 있어서 아래 엮어봤어요. 혹시 네이버의 바로가기를 찾고 있으셨다면 하단을 확인해주세요!
일단은 페이지를 띄우는 것이 우선이겠죠. 뭔가 이상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찾아갈 수 있습니다. 더 편하게 찾아가고 싶을 땐 주소창에 [www.naver.com]을 입력한 뒤에 네이버의 바로가기와 홈페이지를 띄워주세요.
브라우저에 사이트를 띄운 뒤에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바로 가는 버튼을 만들어야 하는데, 일단은 아이콘을 만드는 것부터 얘기를 해볼게요. 아이콘을 만들기 위해서는 브라우저 창 크기를 조금 줄여야 합니다. 바탕화면이 조금만 보일 정도면 됩니다. 혹시 버튼을 폴더에 보관할 계획이시라면, 폴더가 보이도록 크기를 조절하셔도 괜찮아요.
창 크기를 적당하게 줄였다면, 주소창 왼쪽 부분에 커서를 올려주세요. 적당히 위치를 잡아주면 커서 모양이 바뀔 거예요. 그 상태에서 드래그 앤드 드롭을 해주면 네이버 바로가기하는 홈페이지의 아이콘이 생성될 것입니다. 간단하죠?
저처럼 크롬을 사용하고 있으시다면, 페이지 종류에 따라서 아이콘의 모양이 달라질 거예요. 그런데 이런 아이콘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생성해둔 아이콘을 우 클릭해주세요. 그리고 나열되는 메뉴 중에서 속성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럼 설정하는 새로운 화면이 열리고 아이콘 변경을 해주는 기능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아이콘 모양을 바꿀 땐 ICO 포맷을 갖고 있는 이미지를 써야 합니다. 그런데 ICO 포맷은 그리 흔한 종류가 아니죠? 그래서 사용하고 있는 일반적인 이미지 포맷을 ICO로 변환해주어야 하는데, 해당 변환 작업은 포털에서 검색하면 다양한 웹 도구가 있으니, 그 도구를 활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크롬을 사용하고 있어서 크롬 위주로 네이버 바로가기와 홈페이지의 버튼을 만드는 과정을 정리했는데, 혹시 주로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익스플로러라면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하면 됩니다. 그냥 주소창 왼쪽을 잡고 밖으로 꺼내주세요. 다만, 엣지 브라우저는 이런 방법으로 버튼을 만들 수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북마크 기능을 써서 네이버 바로가기와 홈페이지를 띄우면 되기 때문이죠. 이번에도 크롬 브라우저를 기본으로 얘기할게요.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사이트를 띄운 뒤에 주소창 오른쪽에 있는 별표 모양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이름을 정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적당히 이름을 지정한 뒤에 확인을 눌러주면 됩니다.
브라우저에서 북마크 목록을 불러오고 싶을 땐, 우측 상단의 설정 메뉴를 누르고, 북마크라 적힌 항목에 커서를 올리거나 키보드에서 [Ctrl + Shift + B]를 누르면 됩니다. 아무래도 버튼을 바로 보이는 곳에 띄우는 단축키가 편하실 거예요. 목록이 나온 뒤에는 항목을 클릭하면, 선택한 항목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북마크를 구성하는 방식은 엣지나 익스플로러도 동일합니다. 사이트를 실행한 뒤에 주소창 우측의 메뉴를 누르면 되는데, 세세한 메뉴의 이름과 모양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특별히 어렵거나 복잡하지는 않을 거예요. 목록을 불러오고 싶을 땐 마찬가지로 별표를 한 번 더 클릭하면 됩니다.
익스플로러나 엣지 브라우저의 경우 브라우저를 실행했을 때 무조건 네이버가 나타나도록 설정을 할 수도 있는데, 혹시 해당 설정을 하는 방법이 필요하시다면, 우리가 띄워둔 사이트에서 우측 상단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버튼을 누르면 네이버 바로가기 홈페이지 설정을 하는 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나저나 저도 지금 글을 쓰면서 처음으로 알게 된 내용인데, 웨일 브라우저라는 것도 런칭이 되었군요.
파이어폭스도 있고, 웨일도 있고, 외에도 더 다양한 종류들이 있죠? 저는 크롬만 써서 네이버를 찾아가고 있지만, 이렇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